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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있어 분노"…제주 동거녀 살해뒤 지인 찌른 60대 구속

기사승인 2021.05.03  1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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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에서 함께 살고 있던 여성을 살해하고, 지인까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오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법원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3~4시쯤 제주시 이도2동 한 아파트에서 B씨(44·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A씨는 이어 평소 알고 지내던 C씨(66)의 집에 찾아가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범행 당시 C씨에게 "B씨를 죽이고 왔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쓰러져 있던 C씨를 발견한 가족이 C씨로부터 이 같은 말을 전해듣고 경찰과 119에 신고하며 B씨가 사망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날 오전 6시24분쯤 숨진 B씨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C씨는 한때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으나 수술 후 의식을 되찾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자수해 범행 당일 오전 7시50분쯤 제주시 한 공원에서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B씨가 C씨와 함께 있는 걸 보고 분노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ohoh@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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