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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골칫덩이 괭생이모자반 이용 한우·전복용 사료 개발 나서

기사승인 2021.05.04  15: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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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연안에 밀려온 괭생이모자반의 모습.(국립수산과학원 제공)© 뉴스1
국립수산과학원(NIFS)은 괭생이모자반을 한우와 전복용 사료의 대체 원료로 개발하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괭생이모자반은 매년 1~5월까지 제주도와 서·남해안으로 대량 유입돼 양식시설을 훼손하고 양식생물 품질 저하 등 수산피해를 발생시켰다.

이에 NIFS는 지난 4월부터 수입산 미역분말에 의존해 오고 있던 전복 백합사료 원료를 괭생이모자반 분말로 대체하는 연구를 추진 중이다.

또 괭생이모자반을 한우 사육용 사료의 첨가제로도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축산관련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괭생이모자반의 영양성분 분석 Δ대체 원료로의 제조기술 개발과 공급 효과 Δ대체 원료 활용에 의한 온실가스 저감 효과 조사 등의 기반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IFS는 괭생이모자반을 이용해 소의 메탄가스 저감 효과도 함께 시험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과 호주에서 소에게 해조류를 첨가한 사료를 먹인 결과, 온실가스의 주요 성분인 메탄가스가 80% 정도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최완현 수산과학원장은 “괭생이모자반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향후 소의 메탄가스 저감 효과도 규명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huni@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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