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누적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 많은 곳 80㎜ 이상이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3일 낮 동안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나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급류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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