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5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중 1명은 ‘제주시 사우나4’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다. ‘제주시 사우나4’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이달 들어 발생한 제주 확진자 수는 총 166명으로 하루 평균 7.54명꼴이다.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제주 확진자는 하루 평균 4.86명(총 34명)씩 나왔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59명이며 가용병상은 739병상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304명을 포함해 총 4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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