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29곳을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제는 쾌적한 축산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시는 올해 목표 125곳보다 4곳을 더 지정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환경이 우수한 한우·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한다.
시는 "향후 5년간 축산환경 전반을 엄격히 사후관리해 인증제의 신뢰성을 높이고 2025년까지 총 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 채용
제주시는 2022년 상반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내 클린하우스 1535개소(비가림 1253개소, 거치대 282개소) 중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 140명, 동지역 460명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응시원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생활환경과 및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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