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2022 스테이지 콘서트-리얼 스테이지'를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콘서트에는 최근 '스우파(스트릿 댄스 우먼 파이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댄스 크루 '훅(HOOK)'이 참여한다.

또 탭댄스 그룹 '타임탭댄스컴퍼니', 제주에서 스트릿 댄스로 활동 중인 '리액션 엠', 제주어로 된 가사로 작사하는 8인조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제주스트릿오르께스타'가 공연한다.

티켓가격은 1층 5만원, 2층 3만원이다. 티켓 예약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다자녀가족 등은 50%, 단체 및 문화사랑 회원, 문화패스(13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겨울철 공공체육시설물 30곳 안전 점검
제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겨울철 공공체육시설물 안전을 점검한다.

점검 시설물은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야구장 등 10곳과 각 읍‧면‧동 체육관, 축구장 등 총 30곳이다.

시는 적설 피해가 우려되는 천장, 야외계단 및 주요 이동통로 바닥 미끄럼, 제설 장비 구비 등 각종 안전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살필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문업체에 의뢰해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소방 및 전기를 점검해 화재를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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